서울교육감 시민후보 추대위원회 발족 [이인규 박사님 ]의 성공을 기원 합니다.

 서울교육감 시민후보 추대위원회 발족

 

 서울시교육감 후보에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시민후보를 추대하겠다는 목표를 내건 '서울시교육감 시민후보 추대 위원회'가 23일 출범했다. 추대위에는 세금바르게쓰기운동본부, 관악저널, 민족통일국민운동본부 등 70여개 시민단체가 참여한다. 

서울교육감 재선거 예비후보자 첫 등록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서울시교육감 재선거의 첫 예비후보 등록자가 나오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의 막이 올랐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인규(53)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상임대표가 9일 가장 먼저 서울교육감 재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 상임대표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보수ㆍ진보 이념으로 교육계를 양분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안철수 현상'에 따른 시민적 요구가 있는 만큼 저 자신도 그에 맞추려 한다"고 말했다.

   서울교육감 재선거에는 현재 진보ㆍ보수를 합쳐 20명가량의 인사가 자천타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보수진영은 '좋은교육감추대시민회의'를 중심으로 원로회의와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후보 검증작업을 시작했다.

   민주ㆍ진보진영도 단일 후보를 내기 위해 100여개 교육ㆍ시민ㆍ사회단체가 모여 15일 '2012 민주진보진영 서울교육감 추대위원회'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후보자 등록 기간은 다음달 25~26일이며 선거는 12월1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진다.

   p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