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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두관 김포 재보궐선거 ] 새정치 "김두관, 김포의 히딩크"…농민 잘 아는 후보

by 복지국가 대한민국 2014. 7. 27.

새정치 "김두관, 김포의 히딩크"…농민 잘 아는 후보

 

 

김두관 새정치민주연합 7.30 재보선 김포 후보. /사진=새정치민주연합

 

새정치민주연합이 26일 오전 김포 재보선 총력전에 나섰다.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가 함께 김두관 후보 지원에 나선 것.

이날 오전 김포 친환경 농업인 간담회에 참여한 김 대표는 "월드컵 사례에서 알 수 있듯 감독이 어디 출신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도역량이 뛰어난지가 중요하다"며 "히딩크가 우리 국가대표팀을 이끌었을 때 우리가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강조했다. 홍철호 새누리당 후보가 김포 출신임을 감안해 '지역 출신보다 능력'이라는 전략을 펼친 것.

이어 그는 "김두관 후보는 일할 줄 아는 후보"라며 "누가 농민들의 심정을 잘 알고 있는 후보인지, 또한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김포를 위해서 일해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후보인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안 대표 역시 "김 후보는 농민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누구보다도 농업에 대해 잘 알고 사명감을 가진 분"이라며 "추진력·뚝심·진심이 김포에서 꽃을 피워 모두 함께 잘사는, 농업과 함께 전진할 수 있는 김포가 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이들 대표는 '세월호 참사 및 이후 진상규명 과정에서 정부여당의 대처가 미흡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이어가며 새정치연합,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연거푸 호소했다.

김 대표는 "정부가 특별한 대책도 없이 쌀시장 전면개방을 느닷없이 발표했다"며 "쌀은 식량주권, 식량안보와 직결된 문제이고, 나라의 미래가 걸린 문제인만큼 정부의 무책임하고 무능한 독단적인 결정, 원점에서 재검토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 역시 "지난 대선때 박근혜 대통령이 '농업은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지만 실현이 되고 있지 않은 것 같다"며 간담회에 모인 농업인들의 표심을 공략했다.

출처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072613407693450&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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