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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부재자 첫날 투표율 60.9% 기록 ‘17대 대선과 비슷한 수치’

by 복지국가 대한민국 2012. 12. 14.

부재자 첫날 투표율 60.9% 기록 ‘17대 대선과 비슷한 수치’


[라이프팀] 제18대 대통령선거 부재자 첫날 투표율이 60.9%를 기록했다.

12월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97만3430명의 일반 부재자투표 대상자 중 59만3141명이 투표를 마쳤고 전했다.  

이는 2007년 17대 대선 때 부재자 투표의 첫날 투표율 61.0%와 비슷한 수치. 선거관리위원회는 올해 18대 대선에서도 부재자투표율이 역대 대선과 비슷한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18대 대선 부재자투표는 12월13~14일 간 진행되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또한 부재자 투표 신청자가 투표를 하지 못했더라도 오는 12월19일 선거 당일 투표소에 투표용지를 반납할 시 투표를 할 수 있다.

한편 부재자 첫날 투표율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재자 첫날 투표율 더 올랐으면 좋겠다”, “부재자 첫날 투표율 파이팅”, “투표하지 않은 사람은 불평할 자격도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MBC 뉴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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