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불량식품 등 4대악 척결하겠다" 논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국민을 불안하게 만드는 4대악을 반드시 척결하겠다”고 밝혔다. 18대 대통령 선거(12월 19일)를 사흘 앞두고 16일 열린 마지막 3차 TV 대선 후보 토론에서다. 박 후보는 국민을 불안하게 만드는 4대악으로 성폭력, 학교 폭력, 불량 식품, 가정파괴범을 꼽았다.
그런데 일부 친야 성향의 네티즌들은 “불량 식품이 어떻게 4대악에 들어가느냐”, “박 후보가 불량 식품을 말하기 전 잠시 침묵하다 발언했는데 실수가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친여 성향의 네티즌들은 “박 후보의 실수가 아니라 선거 기간 내내 줄곧 불량 식품을 4대악으로 꼽았다”며 “불량식품 등 4대악을 꼭 뿌리 뽑아 달라”고 두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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