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 프로그램의
인기코너 ‘거지의 품격’에서 깍쟁이 아가씨역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미녀 개그우먼 김지민이 파격적인 투표 독려 공약을 내놓았다.
김지민은 지난 17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투표율이 70%가 넘으면 ‘거지의 품격’ 녹화
내용을 해변으로 짤 거예요. 당연히 의상은 해변이니까. 투표합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함께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개그맨 박성광이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투표율이 70% 넘으면 결혼식 축가 70쌍
공짜!”라며 색다른 공약을 내놓은데 이어 김지민 또한 파격적인 의상 공약을 내세워 투표를 독려하고 있는 것.
김지민은 자신이 입을 의상을 정확하게 지정하지는 않았지만 ‘해변’이라는 단어로 비키니를 입을 것을 암시해 남성팬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김지민 때문에 내일 문 열자마자 투표하러 갈 겁니다”, “‘개그콘서트’ 최초 비키니
노출 가나요?”, “바람직한 공약이네요. 모두들
보고 배웁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사진> 김지민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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