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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그대의 어깨에 놓인 짐 한결 무거워져|

by 복지국가 대한민국 2012. 11. 24.

그대의 어깨에 놓인 짐 한결 무거워져|



봉하마을 부엉이바위에서

입술 지긋 굳게 다진 맹세

 

뚜벅뚜벅 걸어오신 가시덤불길

국민들의 노오란 마음에 희망을 주었어라

 

지겹도록 지루했던 단일화의 길

아름다운 양보로 국민의 마음 달래고...

 

이제는

지나온 길보다

백배 험난한 길을 가야 할 때

 


그대의 어깨에 놓인 짐은 한결 무거워졌어라

 

지지자들만을 위한 후보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후보로

원칙과 상식

정의와 진리로

정권교체의 대업을 이룩하고


 

이 나라의 모든 부정과 비리와 독재를 소멸하고

한반도의 통일과 민족의 대융합에

탄탄대로를 열어가야 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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