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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50

적으로 만난 동지 김종인-윤여준, 朴-文 아바타 전투 적으로 만난 동지 김종인-윤여준, 朴-文 아바타 전투 김종인과 윤여준. 이 두 사람은 지난해 안철수 전 무소속 후보와 함께 청춘콘서트를 했다. 지금도 자주 만나 대화를 나눌 정도로 사이가 좋다. 하지만 둘은 다른 선택을 했다.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으로 꼽히는 경제민주화의 입안자인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은 지난 4ㆍ11 총선을 앞두고 박근혜 캠프행 기차에 올라탔다. 최근 TV 찬조연설로 화제를 모은 윤여준 국민통합위원장은 '보수의 책사'로 불리는 보수 진영의 대표적인 전략통이다. 그는 문재인 캠프를 택해 진보로 진영을 옮겼다. 이렇게 두 사람의 위치는 엇갈렸다. 내일 한 사람은 이기고 한 사람은 질 수밖에 없다. 그런 두 사람이 대선을 하루 앞둔 18일 '맞짱토론'을 벌였다. 이들은 이날 MBC 라디오 .. 2012. 12. 18.
윤여준, “새누리당 집권여당 책임 안 지고 야당 행세해” 윤여준, “새누리당 집권여당 책임 안 지고 야당 행세해” ▲ 18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캠프의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오른쪽)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캠프의 윤여준 국민통합위원장(왼쪽)이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나와 후보 지지자 토론을 벌였다. ⓒ뉴스1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찬조연설을 해 큰 관심을 받은 윤여준 국민통합위원장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18대 대선에서 집권여당으로서 책임은 안 지고 야당행세를 하고 있다고 맹공을 퍼부었다. 윤여준 위원장은 18일 MBC 라디오 에서 “민주정치에서 책임을 지는 주체는 정당인데 새누리당은 총선거 직전에 당 이름과 로고를 바꿨다”며 “국민에게 책임을 묻는 총선거를 앞두고 집권당을 없앤 것”이라고 말했다. 윤여준 위원장은 이어 “(새누리당은)자기들이 야.. 2012. 12. 18.
윤여준 “박근혜 100% 대한민국, 불길” vs 김종인 “꼭 100% 아닐 것” 윤여준 “박근혜 100% 대한민국, 불길” vs 김종인 “꼭 100% 아닐 것”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쪽의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쪽의 윤여준 국민통합위원장이 대선투표일 하루를 앞둔 18일 MBC라디오 에 출연해 각자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위한 품격 높은 양자토론이 진행됐다.양쪽 후보 진영의 원로는 이날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올 대선의 성격, 민생, 대통합 등 여러 주제를 놓고 진지한 토론을 벌이며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왜 당선돼야 하는 지를 두고 차분하게 토론을 벌였다.먼저 자신이 왜 박근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게 됐는가에 대해 김 위원장은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서) 박근혜 후보가 이명박 후보에게 애석하게 진 후에 박근혜 후보가 경선결과에 대해서 깨끗이.. 2012. 12. 18.
김종인과 토론 벌인 윤여준, "박근혜 서민정책은 '관념'" 김종인과 토론 벌인 윤여준, "박근혜 서민정책은 '관념'" ▲ 오연호 대표기자와 서해성 작가의 대선올레팀이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의 '광화문대첩' 유세 현장을 찾아 윤여준 민주통합당 국민통합추진위원장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조재현관련사진보기 "평소에 20대를 자주 만나는 편인데, 얘기를 나눠 보면 '무조건 야당을 지지하는 건 아니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북한에 대한 평가나 인식도 과거 20대하고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된다. 야당이 선거 전략을 세울 때 20대가 전처럼 덮어놓고 야당을 지지하는 세대가 아니다라는 걸 인식했으면 좋겠다." 대선을 하루 앞둔 18일 오전 MBC 표준 FM 에 출연한 윤여준 민주통합당 국민통합위원장이 '경제민주화의 아이콘' 김종.. 2012.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