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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국청년연맹, 김두관 지지 예정 3일 한국청년연맹 발기인대회 및 김두관과 함께하는 토크쇼

by 복지국가 대한민국 2012. 7. 6.

 
 
▲ 가칭 한국청년연맹(공동대표 함운경)단체에서 김두관 지사 를 지지 한다고  발표했다                                                   © 뉴민주.com
[뉴민주닷컴/김영호 기자] 함운경 전 서울대 삼민투위원장, 김현익 변호사 등 진보개혁성향 3,40대 500여명은 3일 서울 용산 청소년 수련관에서 가칭 한국청년연맹 발기인대회를 개최한다.
 
이들은 총 527명의 발기인 명의로 발표된 사전 선언문에서 "다가오는 12월 대통령 선거는 정권교체와 더불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주는 변곡점이 돼야하며, 꿋꿋하게 삶의 현장을 지켜온 젊은이들이 민주진보진영의 새로운 개혁주체가 돼야한다’면서 "권력을 누렸던 사람들은 혁신의 주체가 되기 어렵다"고 김두관 경남지사를 지지할 계획이다.
 
또 이날 발기인대회에 이어 청년 시절의 헌신적인 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성원했지만, 초심을 잃어가는 사람들에게도 더 이상은 기대하지 않으려 한다며 기존 야권 내 세력들과의 차별성을 분명히 하면서 청년토크쇼를 김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연다.
 
가칭 한국청년연맹은 함운경(전 서울대 삼민투위원장), 김현익(변호사), 최광웅(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 이익준(케이블방송 차이나원 대표이사), 김문갑(부산디지털대 교수), 임채호(전 한국컴퓨터학원연합회장)을 공동대표로 하는 준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민주통합당 대권후보 경선에서 김 지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발기인은 함운경(전 서울대 삼민투위원장), 김효숙(연구배우), 남복순(사진작가협회 총무), 박시헌(88올림픽 복싱금메달리스트), 배일동(소리꾼), 송왕호(방송통신대 전국총학생회장), 유권석(제빵왕 김탁구 제작사 상무), 이지석(베이징장애인올림픽 사격2관왕), 정광민(공정무역카페 마카조은 대표), 최광웅(노무현정부 청와대 비서관), 최명민(전MBC '일요일일요일 밤에' 담당PD), 함현진(마술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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