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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770

이상득, 정두언 '금품 수뢰' 진실 밝히되 파장 최소화해야 정치권이 또 한번 ‘돈 문제’로 난리다. 최근 검찰이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을 소환해, 16시간에 걸친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했다. 이유는 ‘돈을 받았느냐?’는 것이다. 이 전 의원이 다선 의원이면서 이 대통령과 격의 없는 형제라는 점에서 막대한 정치 자금이 그의 수중으로 흘러 들어갔다는 혐의다. 실제로 이 전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부터, 이 대통령을 도와 ‘이명박 정부’ 출범에 적지 않은 힘을 보탠 공신 중의 공신에 속한다. 이런 연유로 정권 내내 청와대와는 별도의 권력 라인을 형성하며, 여의도 정치권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 야권에서는 이런 이 전 의원의 처신을 빚대 ‘영일대군’이라는 별칭을 붙이며 주요 공격 대상으로 삼아 왔다. 그랬던 그가 돈 문제에 연루돼 .. 2012. 7. 13.
[스크랩] 대선 후보를 검증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안한다. 어떤 네티즌이 “투표로 당선된 사람은 검증이 된 것이다.”면서 안철수는 투표 대상이 된 적도 없고, 정치경험이 없어서 “검증된 사람이 아니다.”고 비판하고, 심지어 "안철수는 대선에 출마할 자격이 없다."는 글을 올린 사람도 있었기에 반론을 피력하기로 한다. 한국이 미국처럼 대선을 1년 6개월 동안 진행하면서, 과거에 마약을 한 적이 있었거나 부정과 비리가 불거지면 후보들이 중도에서 자발적으로 사퇴하는 나라에서는 “검증되었다.”고 말하는 것은 100번 지당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비판자들은 한국이 미국 같은 나라가 아니라는 것을 간과했다. 통진당처럼 부정과 비리가 드러났어도 대법원 판결이 날 때까지는 죽기 살기로 의원직을 사수하고, 국회에서 활극을 벌인 국회의원을 제재하지도 못하고, 어떤 대통령처럼 전과가 1.. 2012. 7. 13.
대권레이스 본격화...안철수의 선택은? 여권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대위원장의 출마로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하면서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대선 후보 간 일대일 가상대결에서 박 전 위원장에 근접한 인물로 안 교수가 꼽히지만 정치적 행보에 대해선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아 일각에선‘안철수 피로감’마저 지적되는 상황이다. 반면 유력 주자들이 대부분이 대선 레이스에 선 만큼 안 교수가 조만간 어떤 식으로든 입장을 밝힐 거란 관측도 나온다.야권의 경우 대선 구도가 안 교수의 출마 여부에 따라 크게 흔들릴 가능성이 있어 새 판짜기가 펼쳐질 공산이 크다. 민주당은 문재인 손학규 김두관 사이의 3파전 양상을 띨 경선에 이어 통합진보당 후보 및 안 교수와의 단일화 등 2단계 또는 3단계 이벤트로 ‘박근혜 대세론’을 꺾겠.. 2012. 7. 13.
안철수 대선출마 여부 이르면 이번달 밝힌다 !! http://news.ichannela.com/3/all/20120712/47707603/1 2012.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