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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49

21개 대학 전직 총학생회장단 文 지지선언 【서울=뉴시스】장진복 기자 = 이명박 정부 시절 활동한 21개 대학 전직 총학생회장단 33명이 15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서울 영등포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MB 정부가 반값등록금, 주거문제, 결혼문제 등에 있어 무능하고 무책임 했다"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도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 "박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유신독재의 역사가 부활하고 청년들은 또 다시 거리로 내몰릴지 모른다고 우려한다"며 "문 후보만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하고 청년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viviana49@newsis.com 2012. 12. 15.
문재인, ′광화문 대첩′ 대규모 서울 유세 문재인, ′광화문 대첩′ 대규모 서울 유세 아시아투데이 박정배 기자 =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15일 광화문 유세를 통해 서울 지역 표심 몰이에 나선다. 지난 12일부터 사흘 동안 충청과 호남, 영남 등 지방을 순회한 문 후보는 토요일인 이날 광화문 유세에 나서 최대의 표밭 밀집 지역인 수도권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광화문 유세는 공식 선거운동 개시 후 이번이 3번째로, 최근 수도권 판세가 초박빙이란 점에서 문 후보 측은 이번 유세를 `광화문 대첩'이라 부를 정도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통적인 연설과 인사로 이뤄진 지방 유세와는 달리 광화문 유세는 문화제 형식으로 치러진다. `우리들의 슬픔, 우리들의 희망'이란 제목의 이날 유세에서는 용산참사 유족 정영신씨와 MBC PD수첩 해고 작가 정재홍씨.. 2012. 12. 15.
朴-코엑스vs文-광화문, 오늘 '서울대첩'승자는? 사진퍼가기 이용안내각각 텃밭이자 고향인 PK(부산·경남)지역에서 14일 격돌한 박근혜 새누리당,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연이틀 유세 대결을 벌인다. 장소는 전국 최대 유권자를 보유한 대한민국 중심 서울이다. 박 후보는 15일 오후3시 코엑스 앞에서 거점 유세를 진행하고 문 후보는 비슷한 시각 광화문에서 유세를 실시한다. 박 후보와 문 후보는 전날인 14일에는 PK지역에서 유세를 벌이며 대선 막판 세 몰이를 진행했다. 서울에서의 이날 유세 장소 선정은 박 후보의 경우 지지율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는 2030대 공략을 위해, 문 후보는 지지율 상승세의 여세를 이어가기 위한 지지층 총집결을 염두해 각각 코엑스와 광화문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안철수 전 후보가 이날 문 후보의 유세 장소에 등장할.. 2012. 12. 15.
이정희 사퇴할지 계속갈지 궁금해? 궁금하면 오백원만... 이정희 사퇴할지 계속갈지 궁금해? 궁금하면 오백원만... 공장에서 돌아온 나는 골방에 틀어 박혔다. 나는 낮에는 사법고시를 위한 공부를 하였고 저녁에는 학생운동에 대한 책들을 읽어 나갔다. 하루에 시간을 정해 놓고 민법과 형법을 읽어 나갔다. 그리고 학생운동논쟁사를 비롯 역사, 철학, 소설 등 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종류의 서적들을 닥치는 대로 읽었다. 그 해는 대통령 선거가 있었다. 11월 경 선배로부터 대통령 선거에 참여해 활동하지 않겠는가 하는 제안을 받았다. 나는 대학생 운동원으로 참여하였다. 선배로부터도 많은 이야기를 들었지만 대선참가단은 사전에 모여 집중적인 교양이 이루어졌다. 지지하는 사람은 김대중이었다. ‘민주대연합’이라는 명목 하에 김대중 후보를 지지하는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었다. 김대중 .. 2012.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