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후보의 내면 세계를 들여다 본 것 같아서 정치판이 걱정이다.1 안철수 후보는 "건너온 다리를 불살랐다"고 말했다.----- 1. 안철수 후보는 "건너온 다리를 불살랐다"고 말했다.----- 2. 그런데 통상적으로 보면 뗏 목은 사유물이고, 다리는 공유물이다. 3. 마을에 조그만 다리라도 모두가 다 같이 소중하게 사용하는 것이다. 4. 이렇게 소중한 다리를 불살라 버리면, 아직 다리를 건너지 못한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하느냐? 5. 무심코 뱉은 말 한마디에 안철수 후보의 내면 세계를 들여다 본 것 같아서 정치판이 걱정이다. 6. 정치 지도자가 군 복무를 하지 않았다면, 설령 법적으로는 하자가 없다고 하더라도, 군에 대하여 합리적인 사고를 하기가 곤란하고 힘든 점이 있기 마련이다. 본인은 군에서 자유, 민주의 소중함과 행정, 인사를 배웠다. 7. 본인은 [대학에서 가치에 대하여는 아무 것도 배울게 없다는 것을 배웠다.]는 말을.. 2012. 1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