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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후보13

박정희 궁정동 드나든 여인 100명도 넘어 김충식 방통위 부위원장 20년전 저서 재출간 “유신시절 미화는 안돼” > 김충식 방통위 부위원장 20년전 저서 재출간 “유신시절 미화는 안돼” 한달도 채남지 않은 대선 전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아버지 박정희가 피살된 궁정동에서 당대 미모의 연예인들과 자주 만났던 사실, 박근혜 후보와 고 최태민 목사와의 관계 등 유신시절의 비화가 낱낱이 담긴 저서가 재출간돼 주목된다. 이 저서는 1992년 출간돼 당시 세간의 화제를 뿌렸던 ‘남산의 부장들 1·2’로 현직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충식 상임위원이 동아일보 재직시절 3년 여 동안 지면에 연재한 내용을 모아놓은 책이다. 김 부위원장은 22일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재출간의 의미에 대해 “구시대에 대한 막연한 향수만으로도 안된다”며 “(유신시절을) 통째로 흑색으로 칠해서 매도해서도 안되겠으나 그 시대를 미화하려는 것은 .. 2012. 11. 24.
권력은 공평하고 정의로워야 합니다 [성명] 권력은 공평하고 정의로워야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내곡동 특검의 수사기간 연장 신청을 거부했습니다. 국정운영의 최고 책임자가 자신의 의혹에 대해 자기 스스로 수사를 중단시켰다는 것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민망한 일입니다. 대통령과 그 가족, 청와대가 비리의혹을 받아 온 중차대한 사안입니다. 오히려 대통령이 끝까지 진실을 가려 줄 것을 요구하는 것이 상식이자 정도입니다. 게다가 박근혜 후보 측조차 여기에 동조를 한 것은 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자신들의 허물을 대하는 태도와 남의 허물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이중잣대는, 권력의 사사로움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특임검사 임명으로, 자신들의 치부를 덮으려는 검찰의 꼼수도 마찬가지입니다. 법은 만인에게 평등해야 하고, 권력은 공평하.. 2012. 11. 14.
<반값등록금 가능합니다> 저소득층에 대한 장학금 제도나 장학제도로 대학생 학비가 보조되는 것이 거의 3조원 정도 됩니다. 3조원 정도만 추가 투입해도 충분히 달성 가능합니다. 4대강 사업 22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고등교육에 투입하는 재정이 전체 GDP의 0.6%정도, 7조 5천억쯤 됩니다. OECD국가 평균은 1%입니다. 우리가 그만큼만 늘려도 15조가 늘기 때문에 그 중 일부만 투입해도 가능한 것입니다. 저의 반값등록금 정책은 박근혜 후보와 차원이 다릅니다. 박근혜 후보는 말은 반값등록금이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장학금을 늘려서 실질 부담을 줄이겠다는 것입니다. 저의 반값등록금 정책은, 등록금 가운데 절반은 학생이 부담하고 절반은 정부가 부담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예 반값으로 낮추겠다는 것입니다. .. 2012. 11. 11.
‘막장캠프’의 블랙코미디" 박근혜 후보 캠프가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막장캠프’의 블랙코미디 박근혜 후보 캠프가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국민 소통의 제스처만 있고 국민 무시의 독백만 난무하고 있다.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인물들을 잠시 여론의 비난이 잠잠해진 틈을 타 박 후보 캠프에 속속 복귀시키고 있다. 캠프 출입 기자들과 저녁 자리를 하다 만취해서 ‘기자 새끼’ 운운하다가 대변인직에서 물러난 김재원 의원은 중앙선대위 행복추진위원회 총괄간사로 복귀했고, 안철수 후보의 불출마를 협박했던 정준길 전 공보위원은 중앙선대위 국민통합위원회 산하기구의 본부장으로 복귀했다. 게다가 중앙선대위 국민통합위원회 산하기구의 본부장을 앞두고 성매매 의혹이 일어 백의종군을 선언했던 주성영 전 의원은 중앙선대위 유세단장으로 복귀했다. 새누리당에 ‘성(性)누리당’이라는 별.. 2012.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