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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막장캠프’의 블랙코미디" 박근혜 후보 캠프가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by 복지국가 대한민국 2012. 11. 7.

‘막장캠프’의 블랙코미디


박근혜 후보 캠프가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국민 소통의 제스처만 있고 국민 무시의 독백만 난무하고 있다.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인물들을 잠시 여론의 비난이 잠잠해진 틈을 타 박 후보 캠프에 속속 복귀시키고 있다.

캠프 출입 기자들과 저녁 자리를 하다 만취해서 ‘기자 새끼’ 운운하다가 대변인직에서 물러난 김재원 의원은 중앙선대위 행복추진위원회 총괄간사로 복귀했고, 안철수 후보의 불출마를 협박했던 정준길 전 공보위원은 중앙선대위 국민통합위원회 산하기구의 본부장으로 복귀했다. 게다가 
중앙선대위 국민통합위원회 산하기구의 본부장을 앞두고 성매매 의혹이 일어 백의종군을 선언했던 주성영 전 의원은 중앙선대위 유세단장으로 복귀했다.

새누리당에 ‘성(性)누리당’이라는 별칭을 붙여진 장본인, 만취 추태로 언론인을 모욕한 장본인, 앞에서 미소 짓고 뒤에서 협박하는 장본인이 박근혜 후보 캠프의 간판이 되고 있고 있는 것이다. 박근혜 후보가 과연 행복 추진을 하는 것인지 불행 추진을 하는 것인지, 새누리당의 두뇌 활동이 정지된 것인지 의구심까지 들 정도다.

막장 캠프의 압권은 박근혜 후보다.

박근혜 후보는 ‘투표시간 연장법’과 ‘후보사퇴시국고보조금환수법’(이하 환수법)을 연계해 논의하자고 했다가 작정하고 발뺌 작전을 펼치며 연일 박근혜 후보 낙선의 일등공신 역할을 하는 이정현 공보단장의 코치를 받고 있다. 5.16쿠데타와 10월 유신의 피해자들에게 찾아가 사과를 말해야 할 자리에서 위로를 말한다. 화해가 요청되는 곳에서 통합을 외친다. 정수장학회와 인혁당 사건에 대한 법원 판결 해석도 매우 자아중심적이다.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이 소통과 자아정체성 붕괴의 정점에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불안하게 하는 봉숭아학당과 멘붕 스쿨의 블랙코미디가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에서 끝없이 재연되고 있다.


2012년 11월 7일
문재인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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