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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불공정한 경제시스템이 사회 양극화 가속-재벌경제력 집중 해결해야

by 복지국가 대한민국 2012. 10. 18.

불공정한 경제시스템이 사회 양극화 가속-재벌경제력 집중 해결해야-안철수의 생각

 


재벌은 자신들의 노력도 있지만 국가적으로 많은 자원을 몰아주었다. 노동자들의 희생도 컸다.

가족중에서 한사람이 성공하는 것은 다른 구성원들의 희생 위에서 출세했다고 볼 수 있다.

 

재벌들은 모든 것을 제 스스로 이룬 것처럼 이익독식,사회적 책임을 소홀히 하였다.

노동자, 협력기업 등 기업 이해관계자들을 배려하지 않고 편법상속, 내부거래 등으로

기업의 이익과 재산을 빼돌리는 일을 일삼았다.

 


대주주나 그 자녀가 적은 종잣돈으로 회사를 만든 다음 계열사들의

`일감 몰아주기`로 급성장시켜서 재산과 경영권을 상속하는 편법도 흔했다. 

 

그 과정에서 억울하게 중소기업들이 도산하는 경우가 발생

재벌기업들의 기업형 슈퍼마켓(SSM) 확장과정에서 골목상점, 자영업자들의 생계에 타격을 입었다.

 

사회적으로 정당하지 못한 일들을 무마하기 위해 정치권과 법조계,

언론 등에 부적절한 방법으로 영향력을 미쳤고,

 


우리나라의 부패를 심화시키는 한 원인이기도 하다.

바로 이런 점 때문에 재벌들이 적지 않은 공을 세웠음에도 온전한 존경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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