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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후보와 정문헌 의원은 간첩인가?아님 둘중 한사람 ???

by 복지국가 대한민국 2012. 10. 16.

박근혜 후보와 정문헌 의원은 간첩인가?

 

1. 정문헌 의원은 간첩인지 국민에게 분명하게 밝혀라.  이유는 간단하다. 고 노무현 대통령의 NLL(서해 북방 한계선) 발언에 대해 그대는 이렇게 말했다. ‘ 비공개로 만나 나눈 비밀 녹취록’이 있다.  고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이 나눈 대화는 기록되어 국가정보원등에 보관되어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대는 ‘비공개로 만나 나눈 비밀 녹취록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그대의 주장을 사실로 받아들여 대화의 녹취록이 있다고 인정하자. 그대도 알다시피 회담장소는 북한이었다. 만약에 녹취를 했다면 북한 측에서 했을 것이다. ‘비밀 녹취록’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보아 그대는 북한 고위정보관계자에게서 이러한 내용을 전달받았다는 유추해석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행위가 사실이라면 간첩활동에 해당이 된다. 분명하게  밝혀라. 그대는 대화록이 아닌 녹취록이라 분명 말했다.

 

2. 정문헌 그대가 의혹을 제기했다. '사실이 아니라면 정치생명을 걸겠다'했다. 그대가 확인한 내용을 소상하게 밝혀라. 그것이 우선순위이다. 지금 새누리당에 가 있는 김장수 의원과 현직 김관진 국방부장관도 이 점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다. 국가기밀 운운하지 마라. 국가안보 운운하지 마라. 그대는 이러한 말조차도 할 수 없는 파렴치한 인간이다.

 

3. 문재인 후보는 당당하게 말했다. 사실이라면 자신이 책임지겠노라고 했다. 박근혜 후보는 사실이 아니라면 대선 후보를 사퇴해야 할 것이다. 입장을 밝혀주시기 바란다.

 

4. 박근혜 후보는 김정일과 회담내용에 대해 당사자이니 소상하게 밝혀주시기 바란다. 상대방에게 요구하기 이전에 자신부터 밝히는 것이 인간의 도리다. 안보, 안보 외치면서 그대들이 간첩활동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생긴다. 군사독재시절 걸핏하면 좌파들에게 간첩누명을 뒤집어 씌웠다. 그런데 우파속에 더 지독한 간첩이 있는 것은 아닌지 국민들은 의심을 하고 있다. 이점 밝혀주기 바란다. 

 

5.박정희 전 대통령과 북한측의 접촉내용도 소상하게 밝혀라. 그대들은 국가가 국민이 최소한 지켜야할 마지노선을 허문 사람들이다. 정문헌 의원의 주장은 국가이길, 국민이길 포기한 행동이다.

 

6. 내부분란을 잠재우고, 북풍을 통한 수많은 문제점을 잠재우기 위한 물 타기  꼼수라는 것을 이제 알만한 국민들은 다 알고 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꼼수만은 아닌 것 같다. 그대들이 정말로 간첩이 아니고서야 어찌 이러한 주장을 할 수 있겠는가?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라. 녹취록이 존재한다면 북한당국자가 했을 것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7. 더불어 이명박과 부시 그리고 오바마와의 대화록도 소상하게 공개해 주길 바란다. 아니 유엔에 공식적으로 제안해 주기 바란다. 국가 정상 간의 모든 회담내용은 공개원칙으로 하자고 주장해라. 이 정신 나간 사람들아!!!  20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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