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를 입력해 주세요.105 3차 토론, ‘구체적인’ 문재인 ‘두루뭉술’ 박근혜 16일 첫 양자토론을 벌인 박근혜·문재인 대선후보의 3차 TV토론은 구체성과 모호함의 싸움이었다. 문 후보는 구체적인 수치와 사례를 들며 공격했으나 박 후보는 명확한 답변보다 애매모호한 답변을 반복했다. 특히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후보가 이날 오전 전격 사퇴하면서 1인당 발언 시간이 늘어나고, 각 주제별 6분씩 자유토론이 추가되자 토론에 미숙한 박 후보가 불리했다. 박후보는 초반에 문 후보의 말을 자구 끊는 등 공격적인 태도와 발언으로 시간을 너무 많이 사용해, 사회자로부터 주의를 듣기도 했다. 앞서 두 번의 TV토론에서 존재감이 부족했던 문 후보는 이날 양자토론에서 전반적으로 공세적인 모습을 보였다. 첫 토론주제였던 출산율 저하와 고령화 대책과 관련한 질문에서 문 후보와 박 후보는 예산 규모를 두고 충.. 2012. 12. 17. 北 쏘아 올린 '광명성3호' 위성 상태보니… 北 쏘아 올린 '광명성3호' 위성 상태보니… ● 미 NORAD “교신 없어” 북한이 은하-3호 로켓에 실어 12일 쏘아 올린 광명성-3호 위성이 통제불능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 김정은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의 로켓 발사장을 찾아가 로켓 발사에 성공한 과학자와 기술자들을 격려했다지만 실제론 궤도에 오른 광명성-3호가 위성다운 기능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16일 러시아 이타르타스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 관계자는 “북한이 (궤도에 올린) 물체는 지상에서 통제가 안 되고 있다”며 “그 물체와 지상의 관제센터가 정보를 주고받은 사실도 확인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 물체의 비행이 불안정한 느낌을 주지만 궤도를 벗어날 위험은 아직 없어 계속 주의 깊게 감시할.. 2012. 12. 17. "12월 19일 사람이 먼저인 새로운 대한민국에서 함께 만납시다." <문재인 후보, 정권교체와 새로운 정치를 위한 범국민선언> "12월 19일 사람이 먼저인 새로운 대한민국에서 함께 만납시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자리를 함께 해주신 각계 원로, 정당 및 시민사회 대표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러분이 인정하신 국민후보 문재인 입니다.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2월 19일은 장엄한 역사의 변화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이틀 후면 특권과 반칙, 독선과 독주, 부패와 비리의 낡은 시대가 끝나고 공정과 정의, 참여와 연대, 서민과 민생의 새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변화는 이미 시작 되었습니다. 국민들은 이미 변화를 선택했습니다. 새로운 정치의 씨앗이 싹 트기 시작했습니다. 더 이상 네거티브든 구시대의 혼탁한 선거로 도도한 역사의 물줄기를 되돌릴 수 없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그동안 생각과 의견을 달리해온 분들이 자리를 함께 하고 .. 2012. 12. 17. "12월 19일 사람이 먼저인 새로운 대한민국에서 함께 만납시다." <문재인 후보, 정권교체와 새로운 정치를 위한 범국민선언> "12월 19일 사람이 먼저인 새로운 대한민국에서 함께 만납시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자리를 함께 해주신 각계 원로, 정당 및 시민사회 대표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러분이 인정하신 국민후보 문재인 입니다.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2월 19일은 장엄한 역사의 변화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이틀 후면 특권과 반칙, 독선과 독주, 부패와 비리의 낡은 시대가 끝나고 공정과 정의, 참여와 연대, 서민과 민생의 새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변화는 이미 시작 되었습니다. 국민들은 이미 변화를 선택했습니다. 새로운 정치의 씨앗이 싹 트기 시작했습니다. 더 이상 네거티브든 구시대의 혼탁한 선거로 도도한 역사의 물줄기를 되돌릴 수 없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그동안 생각과 의견을 달리해온 분들이 자리를 함께 하고 .. 2012. 12. 17.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