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국회의원1 민주통합당 추미애 국민통합위원장은 20일 "전직 국회의원들이 주장하는 후보 선택권은 안철수 후보가 민주당에 입당한 후에나 보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통합당 추미애 국민통합위원장은 20일 "전직 국회의원들이 주장하는 후보 선택권은 안철수 후보가 민주당에 입당한 후에나 보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추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전북을 찾아 '전직 국회의원들의 후보 지지 선택권 요구'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선택권을 주장하려면 안 후보를 당으로 모셔 놓고 이야기 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추 위원장은 "당 밖의 사람까지 염두한 경선 때는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다가 이제 와서 선택권을 달라고 하는 것은 전직 국회의원으로서 당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 좋은 기회 다 놓치고 선택권을 달라는 것은 본인 정치까지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야권 단일화 난항에 대해서는 대의를 위한 고비 정도로 해석하고,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단일.. 2012. 1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