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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115

'다카키 마사오' 후예들의 귀환, 두렵다.정의와 긍정에 힘으로 ... '다카키 마사오' 후예들의 귀환, 두렵다 "박정희는 다다미 위에 양손을 짚고 예의 바르게 일본식 인사를 하며 이렇게 말했다. "잘 부탁드립니다. 저에게는 젊다는 것 이외에는 별 재산이 없습니다. 미숙한 소생을 잘 지도해 주십시오." 유창한 일본어 인사는 일국의 지도자가 아니라 후배의 그것이었다." -(노 다니엘, 한울아카데미) 5.16 군사 쿠테타를 성공한 박정희는 1961년 11월 11일, 미국 케네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 방미에 오르기 전 일본에 먼저 들른 박정희는 이케다 총리와 회담 후 '가와사키'라는 요정의 오찬에서 이 같은 인사를 했다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 일국의 지도자가 '미숙한 소생' 운운하며 다다미에 양손을 짚은 저자세. 향후 한일회담이 졸속으로 귀결 지어질 수밖에 .. 2012. 12. 14.
이용우 결혼 당일까지 비밀 이유 “친척들끼리 조촐히 진행” 이용우 결혼 당일까지 비밀 이유 “친척들끼리 조촐히 진행”배우 이용우가 극비리에 결혼식을 준비했다. 이용우는 12월14일 오후 5시 서울 방배동 성당에서 무용수 A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사람은 수년간 친구로 결혼하다 사랑의 감정을 키웠고 결국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이용우는 지난해 8월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열애를 쿨하게 인정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에도 "여자친구가 있다"고 인정했을 뿐 그녀에 대한 자세한 인적사항은 함구했다. 상대가 일반인인 만큼 배려하고 싶다는 이유에서다. 이어 결혼식 여부도 극비리에 부쳤으며 결혼식 현장도 외부인에게 공개하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이용우 소속사 측 관계자는 뉴스엔과 통화에서 "이용우가 아직 신인이고 예비신부도 일반인이다 보니 외부에 알리지 않았다"고 양해를 부탁했.. 2012. 12. 14.
연기자들,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파문 / 얼마나 답답했으면... 연기자들,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파문 / 얼마나 답답했으면... 미지급 출연료 지급 등을 요구하며 KBS를 상대로 촬영거부 투쟁을 벌이던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위원장 한영수)가 5000여 명을 대리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한다고 선언해 파문을 낳고 있다.연기자들이 내부 표결절차를 거쳐 조직적으로 대선기간 중 특정 후보를 공개 지지한 것은 사상 처음있는 일이다. 연기자노조는 문 후보 당선을 위해 도울 것이며 당선 뒤엔 대중문화정책 마련을 위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도 참석할 의사가 있다고도 밝혔다.연기자노조는 14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여 동안 서울 여의도 충무빌딩 연기자노조 사무실에서 긴급대의원대회를 열어 전체 대의원 55명 가운데 43명이 표결에 참여해 70% 이상이 문재인 후보.. 2012. 12. 14.
강삼재, 文 지지선언…"대통합 이룰 적임자" 40대가 바라보는 18대 대선정국 강삼재, 文 지지선언…"대통합 이룰 적임자" 40대가 바라보는 18대 대선정국이 과거 민주계가 문재인후보를 지지하고 있는걸 볼때 문재인후보의 승리가 우리의 승리로 보입니다... 【서울=뉴시스】안호균 기자 = 신한국당 사무총장을 지낸 강삼재 전 의원이 14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강 전 의원은 이날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느냐 과거로 회귀하느냐 하는 중대한 갈림길에 놓여 있는 선거"라며 "백의종군의 자세로 문 후보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강 전 의원은 "우리는 그동안 많은 희생을 대가로 민주주의를 이뤄왔고, 이렇듯 힘들게 가꿔 온 민주주의를 더욱 굳건하게 다지고 발전시켜야 한다"며 "젊은 시절 민주화를 위해 노력.. 2012.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