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곤 KBS 전 보도국장1 새정치민주연합 금태섭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새정치민주연합 금태섭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 2014년 5월 10일 오전 11:20 □ 장소 : 국회 정론관 ■ KBS에 대한 정권의 부당한 간섭 의혹의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 어제 사의를 표명한 김시곤 KBS 전 보도국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공개적으로 KBS 길영환 사장이 “평소에도 끊임없이 보도를 통제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 예로서 “길 사장이 윤창중 사건을 톱뉴스로 올리지 말라고 한 적도 있다”고 폭로했다. 김 전 국장은 또한 “청와대 등 권력층의 지시도 있었느냐?”는 질문에 “길 사장은 대통령만 보고 가는 사람”이라며 “권력은 당연히 (KBS를) 지배하려고 할 것”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공영방송인 KBS 최고위 인사의 입을 통해 터져 나온 이런 의혹은 정말 충격적이다. 어제 박준우 .. 2014.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