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선대위원장단1 "安 진심 잊지 않겠다"..새정치 드라이브 걸듯 "安 진심 잊지 않겠다"..새정치 드라이브 걸듯 (서울=연합뉴스) 류지복 기자 =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은 27일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와의 실질적인 대선 공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여건 조성에 고심하고 있다. 지난 23일 안 전 후보의 후보직 사퇴 후 본선을 대비한 양 캠프의 유기적 결합이 시급하지만 안 전 후보가 일방적으로 양보하는 모양새로 귀결된 이후 양측의 긴장관계가 이어지는 형국이다. 문 후보 입장에서는 하루 빨리 안 전 후보를 만나 `국민연대'의 큰 틀에 합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야 안 전 후보의 지지층을 고스란히 흡수하고, 총사퇴를 결의한 공동선대위원장단을 대신할 새 진용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부산에서 첫 유세를 진행한 문 후보가 이날 충청 방문 일정을 취소한 것을 놓고 안 .. 2012.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