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상처를 건드리는 것은 약을 발라주고 붕대를 감아주기 위한 것이지 상처를 헤집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이번 일을 저에게 좋은 교훈으로 삼겠습니다.
단일화의 결과 못지않게 과정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안철수 후보는 단일화 이후에도, 정권교체를 위해 우리와 함께 할 동지이자 파트너로서 서로 배려하고 대접하고 존중하겠습니다.
도처에 걸림돌과 암초가 있겠지만 잘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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