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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박지원 당대표후보 무등산 신년사 #박지원

by 복지국가 대한민국 2015. 1. 2.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당대표후보 무등산에 오르다..

박지원후보는 무등산에서 당대펴 당선되면 당명부터 민주당으로 바꾸겠다고 하였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기를 기원합니다. 박지원과 함께 무등산에 눈과 함께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한라산에서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백두산에도 2015년의 태양이 떠올랐기에 우리는 2015년을 맞이하면서 금년만은 반드시 남북교류 협력이 더 강하게 이뤄질 것을 여러분과 함께 기원합니다. 저는 전국을 다니면서 많은 국민을 만났습니다. 많은 국민은 박근혜 정권의 실정에도 불구하고 그런 반사이익도 가져오지 못하는 새정치민주연합에 실망을 느끼고 있습니다. 많은 국민들은 우리 새정치민주연합이 강한 야당이 돼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께 보고 드립니다. 강한 야당은 싸울때는 싸우고 할말은 하면서도 과감하게 발목만 잡는 것이 아니라 양보할 것은 양보하는 그런 야당을 우리에게 요구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고말씀 드립니다. 야당은 야당다워야 합니다. 할말은 국민을 대신해서 해야합니다. 그렇지만 거듭 말씀드리지만, 대통령과 정부 여당의 발목만 잡는 것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는 더 큰 양보를 하고, 더 큰 협상을 해서 질 때는 져주고 이길 때는 이기는 그러한 정치를 우리 국민들은 새정치민주연합에게 바라고 있어서 저는 강한 야당을 위해서 새정치민주연합의 2월 8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출마했다는 것을 광주 시민과 무등산에 이렇게 고해마지 않습니다.  

 

저는 전국을 돌면서 많은 당원들로부터 큰 요구를 받았습니다. 두번의 대통령 선거에 실패를 하고서도 아직도 친노, 비노 계파 싸움을 하지 말라고 요구했다는 것을 여러분에게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더 큰 대한민국과 집권할 수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을 위해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분열해서 패배의 길로 가지 말고, 통합 단결해서 승리의 길로 가라는 국민의 요구는 김대중 정신이고 노무현 정신이라는 것을 저는 여러분에게 확실하게 말씀 올립니다. 

 

최근에도 많이 불만을 토로하는 당 내부에서는 분당이다 신당 창당이다 하는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호남을 중심으로 이러한 분당 창당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비록 새정치민주연합이 야당답지 못했고, 잘 못했다고 하더라도 어떠한 경우에도 우리는 김대중, 노무현 정신을 위해서도 분열해서 패배의 길로 갈 것이 아니라 통합 단결해서 내년 총선 승리와 2017년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룩하자고 다시한번 여러분에게 호소합니다.

 

 

오는 2월 8일 전당대회는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대표를 뽑지, 대통령 후보를 뽑지 않는다는 것을 여러분에게 말씀드립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당표는 강한 야당, 통합대표 박지원이 필요하기때문에 저는 모든 새정치민주연합 당원과 우리 국민, 광주시민들이 반드시 박지원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해 마지 않습니다.

 

 

혹자는 당권도 갖고, 대통령 후보도 해야 한다고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이것은 두 번 대통령 선거에 실패한 새정치민주연합으로서는 너무 한가한 말씀이라는 것을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미국의 클린턴 국무장관을 보십시오. 4년간 성공적으로 국무장관을 했고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해서 국무장관을 맡아 달라고 했지만 거절을 하고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몸과 마음을 3년간 섞었기 때문에 내년 미국 대선에서 지금 현재 1등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하면, 우리 새정치민주연합이 두 번 실패했기 때문에 대통령 후보를 꿈꾸는 분은 반드시 국민속으로 들어가서 클린턴의 길을 가야 한다고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우리의 목표는 집권입니다. 이런 집권을 위해서는 강한 야당, 통합 대표로서 박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 올립니다. 이 박지원은 두 번의 원내 대표와 두 번의 비상대책위원장을 통해서 때로는 대통령과 정부 여당을 향해 비수도 날렸지만, 많은 협상을 이끌어내서 국민과 국가와 우리 당의 지지도를 끌어 올린 경험을 갖추었습니다. 저는 인사 청문회 8관왕으로서 우리 새정치민주연합의 130명 국회의원과 광역기초의원과 광역단체장과 광역기초단체장 그리고 우리 모든 당원을 함께 뭉쳐서 반드시 내년 총선과 2017년 집권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께 보여드리겠습니다.

 

 

 

문재인 인터뷰 13:15 / 문빈정사 앞

- 신년 첫 일정 무등산?
= 우선 새해를 맞으면서 무등산 정기를 듬뿍 받아가고 싶고요, 또 한편으로는 지금 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있는데 제가 광주전남으로부터 인정받고 또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싶습니다.

- 앞서 박지원 당권대권 분리론 말했는데
= 하하 예, 제가 여러번 말씀드렸는데요 박지원 대표님 말씀은 저를 아껴주시는 말씀이죠, 또 다음 대선에서는 우리 당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야겠다는 마음을 그렇게 표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할 때는 우리 당의 상황이 그렇게 안이한 상황이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 당을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다시 일으켜세우지 않으면 다음 총선 대선 희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우리가 대선을 생각할 때가 아니고 우선은 우리 당을 일으켜세우고 살려내는 데 힘을 모을 때라고 믿습니다.

- 민주당 당명교체?
= 저도 같은 생각이고, 이미 다른 자리에서는 그런 생각을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다만 지금의 우리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당명 속에는 기존의 민주당과 안철수 대표님의 새정치연합하고 합당하는 정신이 담겨있기 때문에 안철수 대표님 측의 양해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빠른 시일 내에 안대표님의 양해를 얻어서 당명을 민주당으로 새정치민주당이 저는 적합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런 공약을 저도 내세우려고 합니다.

- 북에서 진전된 입장?
= 우리가 남북 통일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숙원이죠. 단순히 분단된 민족이 하나로 합쳐진다는 차원이 아니라 남북이 서로 통일되고 하다못해 통일 이전이라도 서로 경제 공동체라도 이루는 단계로 나아가야 성장의 한계에 직면하는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로가 생길 것이라고 믿습니다. 남북 관계가 풀리는 것이야말로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라고 믿습니다. 다만 남북관계가 잘 풀려가려면 제의만 되풀이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진정성 있게 거기에 임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박지원 당혁신안 정면 비판했는데?
= 저는 뭐 그렇게 대응하고 싶지는 않고 각자 자신의 장점을 내세우면서 그것으로 경쟁을 하는 거죠. 지금 새해가 우리 민주당으로서는 창당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 60년 동안 우리 당은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이끌고 정치발전을 이끌어 왔습니다.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를 배출한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죠.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그런 자부심 속에서 그런 자랑스러운 역사를 우리가 이어나가는 그런 노력을 우리가 한마음으로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박지원 대표님과 선의의 아주 좋은 경쟁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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