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어깨에 놓인 짐 한결 무거워져
봉하마을 부엉이바위에서
입술 지긋 굳게 다진 맹세
뚜벅뚜벅 걸어오신 가시덤불길
국민들의 노오란 마음에 희망을 주었어라
지겹도록 지루했던 단일화의 길
아름다운 양보로 국민의 마음 달래고...
이제는
지나온 길보다
백배 험난한 길을 가야 할 때
그대의 어깨에 놓인 짐은 한결 무거워졌어라
지지자들만을 위한 후보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후보로
원칙과 상식
정의와 진리로
정권교체의 대업을 이룩하고
이 나라의 모든 부정과 비리와 독재를 소멸하고
한반도의 통일과 민족의 대융합에
탄탄대로를 열어가야 하리니.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조금 전, 대통령선거 후보등록을 마쳤습니다. (0) | 2012.11.26 |
---|---|
국민 여러분, 투표에 꼭 참여해 주십시오.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0) | 2012.11.26 |
[추미愛 희망愛] 어젯밤 TV토론에서 문재인 후보는 대통령감으로 손색없는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요. (0) | 2012.11.24 |
박정희 궁정동 드나든 여인 100명도 넘어 김충식 방통위 부위원장 20년전 저서 재출간 “유신시절 미화는 안돼” (0) | 2012.11.24 |
“안철수 대선 후보 사퇴”에 자칭 정치시사평론가라고 감히 말을 할 수 있는 자신의 정치적인 감각과 식견의 소유자라는 뿌듯함을 페이스 북에 게시합니다. (0) | 2012.11.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