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Y1 세월호 침몰 사고 해경, 언딘 위해 UDT 잠수 막았다 세월호 침몰 사고 해경, 언딘 위해 UDT 잠수 막았다 국방부가 진성준 의원에게 제출한 답변서에서 확인 UDT·SSU 최정예요원들 19명 침몰 이튿날도 대기만 해군이 ‘인도선’ 설치하자 해경 “먼저 들어간다” 막기도 해양경찰이 세월호 실종자 구조 작업을 맡고 있는 민간 업체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언딘)가 세월호 현장 잠수를 먼저 해야 한다며 해군의 최정예 요원들의 투입을 막았다고 국방부가 30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세월호 침몰 이후 끊이지 않아왔던 이른바 ‘언딘 특혜설’을 정부가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이라 큰 파문일 일 것으로 예상된다. 해경은 또 관할권을 내세워 해군의 활동을 막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방부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진성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게 제출한 답변서를 보면, 해군은 세월호.. 2014.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