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세웅 신부1 안중근처럼 지금 여기서 거짓언론과 맞서야 한다,21세기 안중근을 그리며~~ 안중근처럼 지금 여기서 거짓언론과 맞서야 한다,21세기 안중근을 그리며~~ 2012년 12월 19일 저녁 대선 출구조사 발표를 보고 많은 이들은 “어! 이건 아닌데!”하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그들 중 하나입니다. 저녁 9시까지 텔레비전을 지켜보면서 마음이 답답하고 아팠습니다. 더구나 SBS는 8시 30분께 이미 “박근혜 당선 유력”이라는 자막을 띄우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방송 3사와 유관기관의 고도의 계획된 심리전임을 저는 며칠이 지난 뒤에야 깨닫게 되었습니다.아침신문을 보니 어제 저녁 예측 그대로였습니다. 한겨레 곽병찬 논설위원의 “박 당선인의 갈 길, 사람이 먼저다!”라는 제목의 글을 읽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곽 기자님! 대단하세요! 어떻게 밤중에 그 소식을 듣고 이런 글을 쓰실 수 있으세요 대단합.. 2013. 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