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으로 만난 동지 김종인-윤여준1 적으로 만난 동지 김종인-윤여준, 朴-文 아바타 전투 적으로 만난 동지 김종인-윤여준, 朴-文 아바타 전투 김종인과 윤여준. 이 두 사람은 지난해 안철수 전 무소속 후보와 함께 청춘콘서트를 했다. 지금도 자주 만나 대화를 나눌 정도로 사이가 좋다. 하지만 둘은 다른 선택을 했다.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으로 꼽히는 경제민주화의 입안자인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은 지난 4ㆍ11 총선을 앞두고 박근혜 캠프행 기차에 올라탔다. 최근 TV 찬조연설로 화제를 모은 윤여준 국민통합위원장은 '보수의 책사'로 불리는 보수 진영의 대표적인 전략통이다. 그는 문재인 캠프를 택해 진보로 진영을 옮겼다. 이렇게 두 사람의 위치는 엇갈렸다. 내일 한 사람은 이기고 한 사람은 질 수밖에 없다. 그런 두 사람이 대선을 하루 앞둔 18일 '맞짱토론'을 벌였다. 이들은 이날 MBC 라디오 .. 2012.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