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와 국민1 저는 항상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해 솔직하게 말해왔습니다. 저는 항상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해 솔직하게 말해왔습니다. 애매모호한 표현으로 피하거나 얼버무리는 성격이 아닙니다. 대선후보로 출마한 이후 늘 아쉽게 생각하는 것이 활발한 토론이었습니다. 언론은 늘 정책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후보들은 매일 정책을 말합니다. 저는 대선 출마 이후 끊임없이 정책을 말하고 다녔습니다. 그런데도 안 보이는 이유는 정책토론이 안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언론도 끊임없이 단일화 질문만 하지 정책을 묻지 않습니다.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서도 시기나 방식, 현재 이 상황을 둘러싼 논의가 조금 더 자유롭고 활발하게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활발한 토론을 통해 양 후보의 생각이 다르다는 점이 드러나면, 가운데 있는 시민사회와 국민, 언론들이 조금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가주.. 2012. 1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