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작업1 민간잠수사 故 이광욱 씨의 안타까운 사연에 고개숙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양주시장후보로 민간잠수사 故 이광욱 씨의 안타까운 사연에 고개숙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수중 수색작업에 참여했던 민간잠수사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6일 오전 6시쯤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 소속 민간잠수사 故 이광욱(53)씨는 세월호 수색 작업 도중 목숨을 잃었다. 그는 물 속으로 들어간지 얼마 되지 않아 통신이 끊겼다. 이에 동료 잠수요원이 이 씨를 데리고 물 밖으로 나왔으나 의식불명 상태였다. 이 씨는 목포 한국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망 원인은 뇌에 공기가 차는 ‘기뇌증’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故 이광욱 씨는 수십 년의 잠수 경력을 가진 잠수사로 알려졌다. 학창시절부터 수십 년간 댐과 화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수중 작업에 참여해 잠수 .. 2014.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