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고 동행하는 ‘겸손한 대통령’1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조금 전, 대통령선거 후보등록을 마쳤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조금 전, 대통령선거 후보등록을 마쳤습니다. 야권단일후보의 막중한 책임, 정권교체의 역사적 책임이 제게 주어졌습니다. 무거운 소명의식으로, 그 책임을 감당하겠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 야권 단일후보로 등록하게 되기까지 안철수 후보의 큰 결단이 있었습니다. 고맙다는 마음 이전에, 커다란 미안함이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의 진심과 눈물은 저에게 무거운 책임이 되었습니다. 저의 몫일 수도 있었을 그 눈물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안 후보가 갈망한 새 정치의 꿈은 우리 모두의 꿈이 되었습니다. 안철수 후보와 함께 약속한 ‘새 정치 공동선언’을 반드시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그 힘으로 정권교체와 새 시대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이제 정권 교체를 바라는 모든 .. 2012.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