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원내대표 경선 후보난..2파전 가능성1 민주 원내대표 경선 후보난..2파전 가능성 미쳐부러요... 민주통합당의 원내대표 경선이 2파전이나 3파전 양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새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장을 겸임해 대선 패배 이후 혼란한 당을 수습하고 향후 진로의 밑그림을 짜는 중책을 맡아 계파 간 치열한 세대결이 벌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막상 경선에 뛰어들겠다고 나서는 이들은 많지 않다. 지금까지 10명 안팎이 후보군으로 거론됐지만 3선의 박기춘 전병헌 의원 등 2명이 직접적인 출마의사를 피력하고 있는 상태다. 원내 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는 박 의원은 "지금은 정치색이 옅고 과도기적 관리를 할 수 있는 실무형 원내대표가 나와야 충돌을 흡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책위의장을 지낸 전 의원은 "총선과 대선 패배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나와 정권 초기 야당의 존재감과 위상을 정립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 2012. 1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