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노원구청장 “종북 씌우기는 전형적인 마녀사냥…사과 없으면 민·형사 책임 묻겠다”1 김성환 노원구청장 “종북 씌우기는 전형적인 마녀사냥…사과 없으면 민·형사 책임 묻겠다” 김성환 노원구청장 “종북 씌우기는 전형적인 마녀사냥…사과 없으면 민·형사 책임 묻겠다” 김성환(48) 노원구청장은 최근 자신을 둘러싼 ‘종북 논란’과 관련, “전형적인 마녀사냥”이라며 “(정미홍 전 KBS아나운서의) 진정성 있는 사과가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22일 밝혔다. ▲ 김성환 노원구청장김 구청장은 “이번 사안은 내년 선거를 앞둔 음해이며 매우 질이 나쁜 행동”이라면서 “남북관계는 햇볕정책으로 해야 하며,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서는 할 말은 하는 게 맞다는 게 내 일관된 소신”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씨가 자신을 공격한 것이 성공회대 한홍구 교수의 초청 특강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보고 이 부분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노원구는 지난해 6월 한 교수를 초청해 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지금.. 2013.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