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 50대 투표율 89.9%… 초유의 5060 결집이 가른 '세대 선거'1 [박근혜 대통령 당선] 50대 투표율 89.9%… 초유의 5060 결집이 가른 '세대 선거' [박근혜 대통령 당선] 50대 투표율 89.9%… 초유의 5060 결집이 가른 '세대 선거' 19일 끝난 제18대 대선의 가장 큰 특징은 '세대(世代) 간 대결'이었다. 영·호남 간의 지역 구도는 일부 완화됐지만 여전히 주요 변수가 됐고 도시와 농촌 간의 표심도 갈렸다. 박 당선인은 서울과 호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승리했다. KBS·MBC·SBS 등 방송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이날 대선에서 50대의 89.9%, 60대의 78.8%가 투표장으로 나와 20대(65.2%), 30대(72.5%)와 '표 대결'을 벌였다. ◇투표장에서 벌어진 세대 대결 세대 대결 양상은 박근혜 당선인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율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사 출구조사에서 박 당선인이 20대에서 얻은 지지율은 3.. 2012. 1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