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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속아주세요!

by 복지국가 대한민국 2012. 10. 28.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속아주세요! 

정수장학회에 대한 박근혜 특유의 오리발 발언이 새누리는 물론이고 야당 그리고 모든 국민들에게 돌팔매질을 야기시킨 상황에, 염통에 시커먼 털이 수북히 덮여있는 박근혜는 서울의 방배동에 있는 기사식당에 또 느닷없이 출몰한다. 

하루 종일 운전하는 택시기사들이 박근혜가 나타나면 식욕이 더 왕성해 질 것이라 생각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택시기사들이 그날 먹은 점심이 오랫동안 체해있지 않을까 염려된다. 남이야 점심을 제대로 먹건 방해가 되건 박근혜가 관심이 있을 리 없다.

그리고, 기자회견 서두의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이라는 말은 듣기가 대단히 역겹다. 박근혜 류의 인간의 입에서 나오는 '존경하는'이라는 말은 가식이고, 뭔가 다른 꿍꿍이 속을 말하기에 앞서 그저 붙여주는 말이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김지태 유족에 대해 법원은 강압이 없었기에 원고 패소판결을 내린 것으로 알며, 야당이 필요없는 정치공세를 하는 것이라고 그럴싸 하게 둘러대던 박근혜가, 그 말이 안맞는 것을 보고 주위에서 판결문 등을 건네주니까, 또 바로 말을 바꾼다.

"제가 아까 강압이 없었다고 얘기했나요. (그렇다면) 제가 잘못 말한 것 같다"면서 "법원에서 `강압이 있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는 패소판결을 내린 걸로 알고 있다"

이렇게 말한 박근혜는, 기자회견장을 벗어나 다른 자리로 가더니, 이젠 완전히 말을 뒤집어서 듣는 기자 및 국민들의 귀가 잘못된 것이라는 투의 말을 한다.

"아까 제 말을 여러분들이 오해를 하셨나 봅니다"

일찍이, 법원 재판부는 박정권의 강압과 협박이 있었음에 대한 증거로 구체적인 예를 들기까지 했었다. 

a. 당시 중앙정보부(중정) 부산지부장이 연행된 김씨 회사 직원들에게 권총을 차고 접근해 `군이 목숨 걸고 혁명을 했으니 국민 재산은 우리 것'이라고 겁을 준 점 

b.중정부산지부 수사과장이 김씨 측근에게 살고 싶으면 재산을 헌납하라'고 강요한점 

c. 군 검찰이 일본에서 귀국한 김씨를 관세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가 기부승낙서에 날인하자 공소를 취소한 점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엄연하고 명백한 증거 자료가 이미 널려있으며, 그것을 이미 봤어도 수 없이 봤을 박근혜가, 그저 모른다고 하거나 아니라고 하고, 없는 것이라고 하면 모두 되는 것이라고 살아 온 습성대로, '강압에 의한 것이 아니어서 원고패소 된 것으로 안다'고 한 말은, 국민들이나 기자들이 무조건 자기 말대로 속아주길 바라는 것일 뿐이었는데, 바로 들통이 나니까, 낯 빛 하나 바꾸지 않고, 정정했다가 그 자릴 벗어나서는 남들이 오해한 것이라고 뒤집어 덤터기를 씌운 것이었다.

재판부가 원고패소 판결을 한 것은 법학의 논리 그대로를 적용했기 때문인데, 강박에 의해 일어난 일에 대해 10년 간의 제척기간이 지났기에 시효가 소멸된 것으로 본 것이다. 그러나, 법에도 눈물이 있고 예외가 있다는 말이 있듯, 정수장학회(그에 포함된 언론사 3곳)에 대한 김지태 유족들의 소송에는 '법의 눈물과 예외'를 적용해도 좋지 않나 싶다. 겉으로는 공익재단임을 강조하면서 투명하기 짝이없다고 거짓말을 하는 박근혜 및 그 일가들이 이토록 그것을 이용해 잘 먹고 잘 사는데, 법에 적힌 시효를 이유로, 유가족이 죽어있어야 한다는 것은 하늘의 법에는 맞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유족들은 물론이고 이를 지켜보는 거의 모든 우리 국민들의 박근혜에 대한 분노가 제대로 치솟고 있다. 민심은 천심이고, 그 뜨거운 화염의 맛을 아직 박근혜는 모른다. 그래서 진실이라고는 아예 실종된 눈으로 설친다. 쇠도 너무 강하면 부러진다는 말이 있거니와, 현재의 박근혜에게 딱 맞는 말일 것이다. 부러지기 위해 필요 이상으로 강한 쇠!

정수정학회는//뜯어 고친 얼굴보다 추한 박근혜 본모습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속아주세요! 

정수장학회에 대한 박근혜 특유의 오리발 발언이 새누리는 물론이고 야당 그리고 모든 국민들에게 돌팔매질을 야기시킨 상황에, 염통에 시커먼 털이 수북히 덮여있는 박근혜는 서울의 방배동에 있는 기사식당에 또 느닷없이 출몰한다. 

하루 종일 운전하는 택시기사들이 박근혜가 나타나면 식욕이 더 왕성해 질 것이라 생각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택시기사들이 그날 먹은 점심이 오랫동안 체해있지 않을까 염려된다. 남이야 점심을 제대로 먹건 방해가 되건 박근혜가 관심이 있을 리 없다.
 
그리고, 기자회견 서두의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이라는 말은 듣기가 대단히 역겹다. 박근혜 류의 인간의 입에서 나오는 '존경하는'이라는 말은 가식이고, 뭔가 다른 꿍꿍이 속을 말하기에 앞서 그저 붙여주는 말이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김지태 유족에 대해 법원은 강압이 없었기에 원고 패소판결을 내린 것으로 알며, 야당이 필요없는 정치공세를 하는 것이라고 그럴싸 하게 둘러대던 박근혜가, 그 말이 안맞는 것을 보고 주위에서 판결문 등을 건네주니까, 또 바로 말을 바꾼다.
 
"제가 아까 강압이 없었다고 얘기했나요. (그렇다면) 제가 잘못 말한 것 같다"면서 "법원에서 `강압이 있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는 패소판결을 내린 걸로 알고 있다"
 
이렇게 말한 박근혜는, 기자회견장을 벗어나 다른 자리로 가더니, 이젠 완전히 말을 뒤집어서 듣는 기자 및 국민들의 귀가 잘못된 것이라는 투의 말을 한다.
 
"아까 제 말을 여러분들이 오해를 하셨나 봅니다"
 
일찍이, 법원 재판부는 박정권의 강압과 협박이 있었음에 대한 증거로 구체적인 예를 들기까지 했었다. 

a. 당시 중앙정보부(중정) 부산지부장이 연행된 김씨 회사 직원들에게 권총을 차고 접근해 `군이 목숨 걸고 혁명을 했으니 국민 재산은 우리 것'이라고 겁을 준 점 

b.중정부산지부 수사과장이 김씨 측근에게 살고 싶으면 재산을 헌납하라'고 강요한점 

c. 군 검찰이 일본에서 귀국한 김씨를 관세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가 기부승낙서에 날인하자 공소를 취소한 점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엄연하고 명백한 증거 자료가 이미 널려있으며, 그것을 이미 봤어도 수 없이 봤을 박근혜가, 그저 모른다고 하거나 아니라고 하고, 없는 것이라고 하면 모두 되는 것이라고 살아 온 습성대로, '강압에 의한 것이 아니어서 원고패소 된 것으로 안다'고 한 말은, 국민들이나 기자들이 무조건 자기 말대로 속아주길 바라는 것일 뿐이었는데, 바로 들통이 나니까, 낯 빛 하나 바꾸지 않고, 정정했다가 그 자릴 벗어나서는 남들이 오해한 것이라고 뒤집어 덤터기를 씌운 것이었다.
 
재판부가 원고패소 판결을 한 것은 법학의 논리 그대로를 적용했기 때문인데, 강박에 의해 일어난 일에 대해 10년 간의 제척기간이 지났기에 시효가 소멸된 것으로 본 것이다. 그러나, 법에도 눈물이 있고 예외가 있다는 말이 있듯, 정수장학회(그에 포함된 언론사 3곳)에 대한 김지태 유족들의 소송에는 '법의 눈물과 예외'를 적용해도 좋지 않나 싶다. 겉으로는 공익재단임을 강조하면서 투명하기 짝이없다고 거짓말을 하는 박근혜 및 그 일가들이 이토록 그것을 이용해 잘 먹고 잘 사는데, 법에 적힌 시효를 이유로, 유가족이 죽어있어야 한다는 것은 하늘의 법에는 맞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유족들은 물론이고 이를 지켜보는 거의 모든 우리 국민들의 박근혜에 대한 분노가 제대로 치솟고 있다. 민심은 천심이고, 그 뜨거운 화염의 맛을 아직 박근혜는 모른다. 그래서 진실이라고는 아예 실종된 눈으로 설친다. 쇠도 너무 강하면 부러진다는 말이 있거니와, 현재의 박근혜에게 딱 맞는 말일 것이다. 부러지기 위해 필요 이상으로 강한 쇠!
 
정수정학회는//뜯어 고친 얼굴보다 추한 박근혜 본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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