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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이용섭 국회의원 ] 이용섭 전 건설교통부장관의 궁색한 변명

by 복지국가 대한민국 2013. 4. 24.

[ #이용섭 국회의원 ] 이용섭 전 건설교통부장관의

궁색한 변명

 

“이용섭장관의 블로그 관리자는 정식 공무원이 아닌 공무원 시보”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이 전산기술직 5급 여성공무원을 장관 비서실로 발령내 장관 자신의 개인 블로그를 관리하도록 했는데, 이에 대한 논란이 일자 건설교통부는 이 직원이 “단순하게 장관의 블로그를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복잡하고 다양하게 진행되는 정보업무를 적기에 내용 파악하고 운영을 점검하며,운영효율화를 전문적으로 지원 보좌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정보화에 대한 장관의 의지가 강해 5급 전산기술직 직원을 장관비서실에 뒀다는 해명이었다. 그러나 건교부의 해명은 금방 궁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5급여성 직원은 지난 연말 채용된 공무원 시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보 기간은 1년이며, 일반 기업으로 비유하면 인턴 혹은 수습과정인 셈이다. 

이 공무원은 공직에 채용되기 전 KT에서 근무했었으며, 공직 근무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즉 이용섭 장관이 장관실에서 근무하도록 하면서 그렇게도 중점을 두는 복잡하고 다양한 정보 업무를 파악하고 운영을 점검하며, 운영효율화를 전문적으로 지원 보좌하는 업무에 아직 공직 분위기가 낮설고 내부 OJT도 거치지 않은 시보 공무원을 발령낸 것이다. 

건설교통부 정보화 협력관실 산하에는 시보가 아닌 전산업무에 능통한 정식 공무원들이 즐비하다. 

공직의 인력수요 예측과 채용도 주먹구구로 이뤄짐을 이번 사례를 통해 드러났는데,건설교통부는 지난해 1월 중앙인사위에 전산기술직 직원수요를 통보했고, 중앙인사위는 이를 검토해 지난해 3월에 수요조사를 거쳐 전산기술직 공무원을 채용공고를 냈고 각종 시험과 면접 등을 통해 지난해 연말에 이 직원을 채용해 건설교통부로 보냈다.

즉 건설교통부와 중앙인사위가 검증을 거쳐 전산 전문직원의 수요를 확인했으며,당시 틀림 없이 전산직원 수요가 있어 사람을 뽑았음에도 정작 이 여직원은 당초 수요가 발생했던 곳이 아니라 취임한 지 한 달된 장관실로 발령이 났다.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은 취임한 지 한달밖에 되지 않았다.

이용섭 장관의 개인 블로그에는 "이용섭의 혁신이야기"란 부제가 붙어있으며건교부 장관, 행자부 장관, 청와대 혁신관리 수석,국세청장,관세청장 재임시절 쓴글과 언론에 난 관련 기사, 사진과 동영상 등이 실려있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409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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