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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번 대선은 과거 세력과 미래 세력의 대결입니다

by 복지국가 대한민국 2012. 11. 28.

이번 대선은 과거 세력과 미래 세력의 대결입니다


저는 이번 대선이야 말로 과거 세력과 미래 세력의 대결이라고 생각합니다. 박근혜 후보는 과거 5.16군사쿠데타와 유신독재 세력의 잔재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5.16군사쿠데타와 유신독재를 잘 한 일이었고, 구국의 결단이었으며,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 역사의식을 가지고 민주주의를 할 수 있습니까? 민주주의를 못하면서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를 할 수 있습니까? 지금도 국민들과 소통하지 않는 오만하고 독선적인 불통의 리더십, 그 리더십으로 새로운 정치를 해낼 수 있습니까?

누가 미래 세력입니까? 저는 평생을 민주주의 발전과 인권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왔습니다. 또 서민의 삶을 살았고, 서민들과 함께 살아왔습니다. 평생 한 번도 서민의 삶을 살아보지 않고 일해보지 않은 사람, 평생 서민들과 함께 살아왔던 후보, 어느 후보가 서민들의 삶을 제대로 이해하면서 서민들을 위한 경

제민주화와 복지국가를 해낼 수 있습니까? 부산시민여러분, 과거 세력을 대표하는 후보를 심판하고 미래 세력을 대표하는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나갈 후보를 선택해 주시겠습니까?

새로운 정치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새로운 정치를 통해서 우리가 이루어 내려고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 아니겠습니까? 아까 말씀하신대로 유신독재를 미화하는 역사의식으로는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는 불가능합니다. 

박근혜 후보는 드디어 경제민주화의 가면을 벗어 벗어던졌습니다. 김종인씨를 통해서 경제민주화를 할 것처럼 상징인 것처럼 말하다가 지금 어떻게 되었습니까? 김종인씨를 토사구팽 했습니다. 

지난번에 전국골목상권지키기 전국 대표자 회의에 나란히 참석해서 골목상권을 살리고, 살리기 위해서 대형마트를 규제하겠다고 함께 약속했습니다. 지금 국회에서 골목상권을 살리고 대형마트를 규제하기 위한 ‘유통산업발전법’은 누구 때문에 무산되었습니까? 바로 새누리당의 반대 때문에 무산 되었습니다. 

지난번 노동자 대회에 함께 참석해서 노동자들의 최저임금이 인상 돼야 한다고 약속했다. 또 최저임금을 인상하기 위한 개정 법안은 국회에서 무산되었는데 누가 무산시켰습니까? 그러면서 무슨 경제민주화입니까? 부산시민들께서 심판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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