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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연 당대표후보 문재인 이인영 박지원 ] 리더십과 진정성을 겸비한 준비된 당대표, 박지원 후보

by 복지국가 대한민국 2015. 1. 30.

리더십과 진정성을 겸비한 준비된 당대표, 박지원 후보

박지원 후보, 정권교체되면 홀연히 정계은퇴할 것


2.8 새민련 전대가 후반부로 치닫고 있다. 앞으로 9 후면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전당대회가 치러진다. 박지원, 문재인, 이인영 세 후보가 경합하고 있는 이번 당대표 선거는 반민생주의, 반민주주의를 강화하고 있는 새누리당의 실정을 견제하면서, 내년 총선, 내후년 대선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점에서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현재 경선에서는 박지원 후보가 높은 당심의 지지를 받고 있는 가운데, 비교적 높은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는 문재인 후보의 경쟁구도 이루고 있다. 국민의 지지를 간과할 수는 없지만, 이번 전대에서는 당대표를 선출하지 대선후보를 선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당심이 주로 반영되는 것은 당연하다.

 

 


박지원 후보는 당권과 대권의 분리를 주장하면서 여권을 실질적으로 견제할 있는 강한 리더십을 내세우고 있다. 새누리당의 반민주, 반민생 행보를 저지하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야 한다는 시대적 당위를 고려해 봤을 , 그의 주장은 꽤나 합리적이다.

 

 


당장 4.29일에 있을 재보선 선거, 그리고 내년과 후년의 총선, 대선에서 야당후보들 간에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고 통합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당대표의 강력하고 사심 없는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강력한 대선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문재인 후보가 당대표가 된다는 것은 계파 정치의 청산을 위해서도 공정한 총선과 대선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

 

문재인 후보 자신이 당대표가 되어야 총선과 대선에서 승산이 있다고 이야기 하지만, 새누리당의 실정을 적극 견제하고 차후 선거에서는 무엇보다 공정한 경쟁과 통합을 실현해 내는 것이 승리의 관건이라는 점에서 그의 주장은 여러모로 어폐가 있다. 그가 당대표가 되고 나면 사실상 친노 세력의 득세를 견제할 구체적인 방법이 없을 뿐더러, 대선 후보 경선에서도 안철수, 박원순, 김부겸, 안희정, 김두관, 손학규 여타 주자들과 공정한 경쟁을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새민련은 경쟁력과 시너지가 강화되는 것이 아니라. 반목과 분열이 심해진다. 

 


 


새민련을 통합하고 정권교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야당을 건설할 있는 야성, 새누리당을 견제하는 동시에 협력할 있는 경륜, 정권교체를 위해 실질적인 탕평을 실시할 있는 실력과 소신, 그리고 통일 시대를 향해갈 있는 비전과 역량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모든 조건을 고려해 보았을 박지원 후보는 현재 당대표로서 가장 적합하다. 정권교체가 이뤄지면 홀연 정계은퇴를 하겠다는 그의 목소리는 비전과 역량에 더해 신실성을 배가시켜주고 있다.


 


누가 당대표가 되더라도 우리는 결과에 기꺼이 승복해야 한다. 하지만, 박근혜-김무성-이완구 삼각편대가 완성되고 있는 시기에 누가 과연 가장 적합한 야당 대표 후보인지 냉철하게 판단하는 전대가 되었으면 한다.

 

 

다음은 정권교체가 되면 정계은퇴를 하겠다는 내용의 기사 전문이다.


---------- 기사 전문 ----------


"정권교체 땐 홀연히 떠나겠다"

기사승인 2015.01.29  21:45:02

- 박지원 새정연 당대표 후보 발언 '정치권 촉각' / "전북, 호남서 변방 대접 안받도록 노력" 다짐도

 

 

 


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나선 박지원 의원의 지난 28일 서울지역 합동간담회에서의 발언이 정치권에서 회자되고 있다.

 

정권교체를 바라는 진정성을 강조한 것이라는 해석이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내달 3일부터 시작되는 권리당원과 일반국민 여론조사에서 긍정적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박 의원은 당시 간담회에서 “왜 한 사람이 당권도 대권도 먹어야 되느냐, 이러면 정권교체가 안 된다”며 “정권교체가 되면 홀연히 떠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저는 오직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서 새정치연합이 국민들에게 더 좋은 정치를 했으면 하는 한 가지 생각밖에 없다”면서 “오직 정권교체를 위해서 이 한 몸을 불사르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권교체를 희망하는 박 의원의 이날 발언은 지난 27일 전북지역 국회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나왔었다. 당시 박 의원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당을 구하기 위해서 이 한 몸 불사르겠다. 정권교체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의 이 같은 발언을 두고 정치권에서는 배수의 진을 친 것이라는 해석도 있지만 정권교체를 바라는 자신의 진정성을 강조한 것이라는 해석이 우세한 상황이다. 때문에 3일부터 시작되는 여론조사에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앞서 박 의원은 전북지역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북에 대한 무한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는 “그동안 전북은 호남에서 변방처럼 여겨졌다. 당 대표가 되면 전북이 변방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겠다. 자존심을 되찾아 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북 정치권이 지역 발전을 위해 실질적으로 뛸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실제 박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의 전신인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았던 19대 국회 첫해 박민수 의원이 예결위 계수조정소위 위원에 포함된 이후 전북지역은 3년 연속 계수조정소위 위원(김윤덕 의원)과 예결위 간사(이춘석 의원)를 맡으며 국가예산 2년 연속 6조원 시대라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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