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박지원 "문재인 후보" 네거티브 방식 멈춰야...

by 복지국가 대한민국 2015. 1. 20.

박지원 "문재인 후보"  네거티브 방식 멈춰야...

 

이번 2.8 전대는 대선후보가 아니라 당대표를 뽑는 자리입니다. 박지원, 문재인, 이인영  사람의 후보가출마한 가운데,  대표는 대의원 45%, 권리당원 30%, 그리고 일반 국민 15%, 일반 당원 10% 비율을 반영해 선출됩니다. 박지원 후보는 대의원과 권리당원에서 문재인 후보를 한참 앞서고 있습니다.  후보는국민의 지지가 높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지만, 국민 투표 반영 비율은 25% 넘지 못합니다.

 

 

 

 

당대표 경선이 무르익어 가는 가운데, 문재인 후보 측에서는 자꾸 '네거티브'라는 용어를 사용해 상대의 비판에 재갈을 물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경선은 서로의 자질과 실력을 검증하는 자리입니다. 과거에 무슨 일을 했고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하고자 하는 바를 논하는 것은 경선에 있어 당연한 검증의 과정이지 '네거티브' 아닙니다. 대표 경선은 리더십을 검증하는 자리이지 친목도모의 자리가 아닙니다.

 

박지원 후보께서는  후보의 '대북송금 특검' 입장이랄지, 지난 대선 패배의 원인, 특정 계파의 해체 의도여부  사실에 관련된 것에 대해 검증을 원하고 있습니다. 만약  후보께서 당대표가 되신다면 누적된계파의 갈등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어떤 탕평책으로 당을 통합해 총선과 대선을 승리로 이끌  있을지, 그에 대해 정당한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당대표가 되고자 한다면  후보는 그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제시해야 합니다. 두루뭉실하게 '친노에게 불이익을 주겠다'라거나, 지난 대선 패배의 한계를 극복할 대안이 없이 "자신이 대표가 되어야만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할  있다"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은 충분한 대답이 아닙니다. 당연히 '어떻게' 대한 구체적인 검증이 필요합니다. 경선에 있어,  같은 반론을 두고 '네거티브'라는 낙인을 사용하는 것은 "자신이말하는 것은 무조건 옳으니 토를 달지 말아라" 하는 독선에 다름 아닙니다.

 

후보에 대해 질문을 하고 논점에 대한 비판을 통해 드러나는 사실은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것이기합니다. 오히려 당대표 선거가 대의원, 권리당원 위주로 진행된다는 사실 관계를 누락한  '국민들의 지지' 높기 때문에 자신이 '당대표'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이 사실 왜곡이며, '네거티브'입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현재 전대에서 뽑는 것은 당대표이지 대선후보가 아닙니다.

 

 

 

 

 

소위 친노 세력들은 또한 각종 토론회나 연설회, 그리고 뉴스에서 드러난 '사실' SNS 통해 널리 알려지는 것을 두고 '여론조작'이라고 '여론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지지자들을 통해 객관적인 사실이 널리 알려지는 것이 어떻게 '여론조작'인가요? 사실이 퍼져나가는  자체에 쇄기를 박기 위해 '여론조작'이라는용어로 이미지를 훼손하거나 물타기하는 것이 오히려 조작이며 '네거티브'입니다.

 

정당한 경쟁을 통해 문재인 후보가 대표가 된다면 당연히 그의 리더십을 따라야 합니다. 그러나 2 8일에이르기까지는 제발, 스스로 '네거티브' 하면서 상대에게 '네거티브'라고 낙인을 씌우는 어법을 멈췄으면좋겠습니다. 각종 신문에서는 이미 객관적인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박지원 후보의 지지율이 높다는 것을드러내고 있습니다. 경쟁과 비판은 사실을 기반으로 해야 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DongA.com 뉴스 전문입니다.

 

----- 기사 전문 -----

 

 

[정가뒷談]文-朴측 “黨心은 우리편”… 여론조사 신경전

배혜림기자 , 황형준 기자

 

입력 2015-01-19 03:00:00 수정 2015-01-19 04:43:37

새정치민주연합의 2·8전당대회를 앞두고  대표 후보 캠프 관계자들이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신경전이 뜨겁다. ‘빅2’인 문재인 박지원 의원 측은 모두 “일반 국민과 당원의 지지도에서 우리가 앞선다”고 강조한다.

 

 

 


이와 관련해 당내에선 최근 문 의원 캠프의 여론조사 결과가 회자되고 있다. 대의원과 권리당원 지지율에서 문 의원이 박 의원에게 뒤진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문 의원 측은 18일 “(그런) 여론조사를 실시한 적이 없다”고 부인하면서도 “(문 의원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건 (자체적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문 의원 측은 당원들도 정치생명을 걸고 출마한 문 의원을 외면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당 일각에서는 대의원과 권리당원 지지율에서 문 의원이 박 의원에게 밀리자 여론조사를 공개하지 않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당 대표는 대의원(45%)과 권리당원(30%)의 투표와 여론조사(국민 15%, 일반 당원 10%)를 반영해 선출된다.

 

박 의원 측은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박 의원의 지지율이 대의원 43.3%, 권리당원 47.7%로 문 의원보다 높다는 것. 박 후보 측은 “당 대표 선출에는 ‘당심’이 우선”이라며 “문 의원 쪽이 국민 지지율이 높다고 강조해 우리도 당원 지지율을 공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인영 의원 측은 아직 자체 여론조사를 실시하지 않았다. 

http://cafe.daum.net/yogicflying/Cia1/52447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