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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이 빠졌다’… 추경에 한목소리 낸 정의·민생당

by 복지국가 대한민국 2020. 3. 5.

'민생이 빠졌다’… 추경에 한목소리 낸 정의·민생당


민생당은 유류세 소비 한시적 인하 가족돌봄휴가 미신청 가정에 보육 지원금 50만원 지급하고 중소기업·자영업자 매출 보전금 지급 등을 요구했다. 나아가 10인 이하 소상공인에게 100~200만원 가량 ‘재난수당’ 지급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서민과 소상공인들에게 보편적인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여당으로선 이 같은 지적에 신경이 쓰일 전망이다. 미래통합당이 추경 예산안을 두고 ‘선거용 돈 풀기’라고 비난한 상황에서, 정의당과 민생당까지 부정적 기류를 보이며 신속한 예산안 처리에 제동이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전체 11조7,000억원 규모다. 민주당은 2월 임시국회가 종료되는 오는 17일 전까지 추경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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