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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다섭 #김포시 ]김다섭 그는 야당의 불모지인 김포에서 최선을 다 하였다..

by 복지국가 대한민국 2014. 7. 11.

김다섭 그는 야당의 불모지인 김포에서 최선을 다 하였으나 대의라는 명분의 형식을 갖추고 남은 에너지를 새정치민주연합의 김두관 후보에게 소진 하겠다고 하였다. 

 

김다섭 전 김포시 국회의원 후보의 페이스북 에서 발취한 내용을 제 불로그에 올려 봅니다..

 

김다섭후보님 사무실에서 한컷

 

며칠을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뭐가 잘못되었을까..
함께 해주신 수많은 분들에게 무슨 말씀을 드려야할까..

죄송합니다....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게 되서 죄송합니다.
저 김다섭의 꿈은 서민과 중산층이 행복한 정치의 실현입니다. 한 시도 그 꿈을 위한 도전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기개와 열정 하나로 김포의 수많은 유권자분들을 만났습니다만 현실정치의 높은 벽앞에 또 다시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그동안 어려운 지역 여건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김포시 지역위원장으로서 소임을 다할 수 있게 도와주신 시민여려분께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김포를 척박한 땅이라고 외면할 때
저는 야당의 깃발을 들고 김포 한 복판에서 시민 여러분과 부대끼며 6.4지방선거의 승리를 이끌어 낸 추억을 잊을 수 없습니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 주변정리를 하다가 문득, 고된 시간이었지만 함께해준 조끼들과 샌드위치 판넬들에게도 아쉽지만 작별을 고합니다. 이제 다시는 이들을 입고 시민 여러분을 만날 일이 없겠지요..
비록 물건에 불과하나 힘든 시간동안 고락을 같이해 준 이들에게도 고마웠다고 이제 편히쉬라고 작별인사를 해야 할 시간인 것 같습니다.

저 김다섭 그동안 짧은 기간이었지만 선거운동하는 내내 김포시민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맑고 새로운 정치, 소득과 이념의 격차를 넘어 모든 시민이 통합되는 새로운 변화의 지평을 열 것을 다짐하며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이 제게 주신 은혜, 사랑!
늘 언제까지라도 잊지 않고 마음깊이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뵙는 그 날까지 건강하세요!

2014. 7.30 국회의원 보궐선거 새정치민주연합 김포시 예비후보 김다섭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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