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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 측, 일부 여론조사기관과 짜고 치는 조직적 여론 호도[국민대표 문재인 정당대표 박지원 젊은대표 이인영]

by 복지국가 대한민국 2015. 1. 22.

문재인 후보 , 일부 여론조사 기관과 짜고 치는 조직적 여론 호도

[국민대표 문재인,정당대표 박지원,젊은대표 이인영]

사탐 결과만 발표할 거면 국영수 시험은 치르나?

전대 룰은 대의원, 권리당원, 일반 당원, 수능으로 치면 국영수 비율이 85%인데, 문재인 후보 측은 15% 지나지 않는 '일반 국민' 지지도 하나만을 들어 여론을 호도하나? 정당한 경쟁에 그렇게 자신이 없나!!

 

 


2.8 당대표 경선이 한창이다. 박지원, 이인영, 문재인 후보 자질과 실력, 리더십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가 당대표가 되도 환영이다. 다만 새로운 당대표가 분열이 아닌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정한 경쟁을 치러야 한다. 그런 차원에서 이번 2.8 전대는 대선후보가 아니라 당대표를 뽑는 자리라는 것을 확실히 필요가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는 대의원 45%, 권리당원 30%, 그리고 일반 당원 10%, 일반 국민 15% 비율을 반영해 선출된다. 전당대회에서 현재 선출하는 것은 대선후보가 아니라 당대표이므로 당원들 의중이 높게 반영되는 것은 당연하다.

 


박지원 후보는 대의원과 권리당원에서 후보를 한참 앞서고 있다. 과거 대선후보를 했었던 문재인 후보는 현재 국민들의 지지가 높은 편이다. 후보는 국민의 지지가 높다고 주장하지만 언급했듯이 현재 전당대회는 당의 대표를 뽑는 자리이지 대선후보를 뽑는 자리가 아니다. 비율상 국민 투표 반영 비율은 15% 불과하다.


경선 원칙이 그와 같이 명백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여론조사 기관을 표방하는 '리얼미터' '한국 갤럽' '여론조작' 앞장서고 있다. 여론조사가 공신력을 갖기 위해서는 당연히 "대의원 45%, 권리당원 30%, 그리고 일반 당원 10%, 일반 국민 15%" 비율로 진행되는 '경선의 ' 엄중히 반영해야 한다. 그와 같은 전대 룰을 무시한다면. 그것은 명백한 '여론조작'이며 현재 '국민 지지도' 강조하는 문재인 후보 측과의 결탁을 의심하지 않을 없다. 

 

 

네거티브를 넘어선 여론조작

 

여론조사를 표방한 '여론조작' 기관, 리얼미터와 한국갤럽에 따르면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이 현재 50% 넘는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그들이 '여론조작' 위해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사용한 질문은 "새정치연합 당대표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 하나 이다. 지금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하나? 당대표는 대의원, 권리당원, 일반 당원, 일반 국민의 지지율을 합산해 결정된다. 대의원, 권리당원 항목만 합산해도 75% 박지원 후보가 월등히 앞서고 있다. 그런데, 비율이 불과 15% 밖에 되지 않는 '국민 상대 여론' 빌미로 마치 자신들이 승기를 잡은 것처럼 사실을 호도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시험과목이 국영수, 그리고 사탐으로 구성되는 전국 모의고사에서 가중치가 높은 국영수를 무시한 사탐 성적만을 두고 1등이라고 주장한다면 누가 그것을 신뢰하겠나? 어처구니 없는 평가를 수수방관할 국민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어처구니 없는 조작을 '여론조사' 표방하는 리얼미터, 한국갤럽에서 하고 있다. 전국민의 분노에 직면할 '조작' 감행하면서 '국민의 높은 지지' 운운하는 '유체이탈 화법' 누구의 유전자를 계승하는 것일까.

 

요컨대, '사탐' 결과만 발표할 거면 국영수 시험은 치르나?

 

박지원, 문재인, 이인영, 후보 가운데 누가 당대표로 선출이 되도 경선이 끝나면 마땅히 결과에 승복해야 한다. 그러나 경선의 결과가 분열이 아닌 통합의 모멘텀이 되기 위해서는 '게임의 법칙' 무엇보다 엄정하게 지켜져야 한다. TV 드러나는 문재인 후보의 선한 표정이 소위 '선비 코스프레'라는 말로 호도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문재인 후보와 지지자들은 수시로 거짓을 유포하는 여론조사 기관들의 조작과 맹목적인 선동을 자제하는 것이 옳다.

 

 

당대표 선거는 적을 물리치는 전쟁이 아니라 나은 리더를 뽑기 위한 통합의 장이다. 부디 객관적 여론조사를 가장한 '여론조작' 차후 당선된 당대표 리더십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후보 측은 부디 네거티브의 정점에 있는 여론조작을 거뒤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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