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지이자 짝꿍인 김근태씨를 꼭 기억해주십시오
주인공 김근태 짝꿍 인재근입니다. 반갑습니다. 바쁘신데 이렇게 늦은 시간에 많이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영화는 아주 놀랍고 고통스럽습니다. 보기에 참 어렵습니다. 어려운만큼 여러분들이 과거사 청산과 고문받은 사람들의 치유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고난의 역사를 기억하고 또 후손들에게 그것을 가르치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영원한 동지이자 짝꿍 김근태씨는 인간으로서 도저히 견딜수없는 고통을 받았지만, 항상 인간에 대한 사랑을 잃지 않고 따뜻한 아버지, 다정한 남편, 그리고 품위있는 정치인으로서 아름다운 생을 마쳤습니다. 그걸 꼭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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