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공청회 제안 이정희 "노무현 비극 왜 만들어졌나" ... 한 네티즌의 생각|
복지국가 대한민국
2012. 5. 7. 14:59
김경웅 | 05.07 11:19좀 전에 생방송으로 공동 당 대표들의 모두 발언을 들었습니다. 맨 첨에 이정희, 그리고 유시민, 심상정 순으로 기자회견을 열어서 발언을 했었는데요. 이정희라는 사람이 왜 문제가 많은지 여실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제까지 들어본 정당 정치인들의 발언중 가장 황당했습니다. 갖가지 미사여구와 수식어를 사용해가면서, 감성몰이식 요상한 말만 해대었습니다. 도대체 법대 나와서 사시까지 합격했다는 사람이 왜 말하는 수준이 저럴까 싶을 정도였습니다. 계속해서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해대더군요. 시간은 가장 길게 쓰면서, 실제 내용은 가장 적었습니다. 결국은 조사위원회를 믿지 못한다는거였고, 언론들과 여론, 즉 국민들 당신들이 문제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마치 자신들이 되려 억울한 피해자라는식으로 말하니 더 황당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까지 들먹이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면서, 내일 오후에 공개검증을 하자고 제안하였습니다. 반면에 유시민과 심상정씨는 감성에 호소하기보다는 논리적으로 명확하게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을 전하더군요. 유시민씨는 당의 운영에 관한 정통성이 문제라고 하였습니다. 당내 민주주적인 당연한 과정과 절차를 무시하는 세력들이 많이 있고, 심지어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기본적인 민주적 절차마저 막아서고, 방해하고 사람들 동원해서 그런다는것 자체가 충격적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비례대표 선출에 관한 결과 자료,,,,즉 기본적이고도 세부적인 결과조차 전혀 중앙당쪽에서 공개를 안 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당원 명부 자체에 문제가 많다고 합니다. 하긴, 저번에 진중권이가 민노당 시절에,,,,,,,,한 집에 수십명을 전입시켜서 투표하게 하고, 그렇게 해서 주요 핵심 지구당을 장악하는 인해전술식 방식을 종북주의 세력들이 즐겨쓴다고 하더군요. 정확하게 진짜 당원인지도 불분명하고 그런게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시민씨는 이런 사태는 당내 내부에서 불거진 잘못된 행동으로 인한 문제이지, 외부에서 촉발한게 아니라고 따끔하게 지적하더군요. 암튼,,,,,,, 상황이 이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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